미모의 여배우, 생얼 드러내니 주근깨가? [데일리 서프라이즈]

공통 2008.02.11
[데일리서프라이즈 정대훈 기자]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개봉 전부터 톱스타 전지현이 맨 얼굴로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에 올랐었다.

전지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스타로 뽀송뽀송한 피부와 빛나는 머릿결이 아주 매력적이다.

그런데 지난 1월 21일 영화 시사회장에서 공개된 그녀의 생얼은 약간 놀라웠다. 그녀 또한 인터뷰를 통해 ‘영화를 보면서 노 메이크업으로 출연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지현이 그렇게 말한 이유는 바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녀의 주근깨 때문이다. 그동안 전지현은 CF에서 주로 봐왔기 때문인지 화장에 가려진 그녀의 주근깨를 쉽게 눈치 챌 수가 없었다. 화장품 광고에서 보여주던 그녀의 이미지는 주근깨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다.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약간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다. 
◇ 연예인에게도 있는 주근깨, 없앨 수는 없나?

사실 전지현 말고도 주근깨를 가진 연예인은 더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메이크업으로 가리거나 사진보정을 통해 잡티를 숨기는 경우가 많아 잘 알 수가 없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주근깨를 그대로 드러내고 나오는 연예인들이 많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헐리우드의 린제이 로한, 루시 리우 그리고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주근깨 같은 얼굴의 잡티는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생긴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생겨난 갈색 반점으로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다. 특히 피부가 여린 여성들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잡티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아주 크다. 하지만 평소에 늘 관리를 받는 연예인들도 가지고 있는 이런 잡티를 없앤다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피부 위로 올라오는 갈색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를 화장으로 가리려면 매우 진한 메이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 확실한 방법은 잡티를 없애주는 것이다. 잡티는 IPL이나 프락셀 등의 치료를 통해 제거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효과가 좋은 ‘루메니스 원’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메니스 원은 기존의 IPL을 한층 더 발전시킨 치료법으로 강력하게 잡티를 제거해준다는 장점을 가진다. 다양한 파장의 빛을 이용해 주근깨, 검버섯, 기미, 안면홍조와 실핏줄 등 다양한 종류의 잡티를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피부탄력 효과와 피부톤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미백효과까지 가졌다.

이동진 원장은 “루메니스 원은 기존의 IPL에 비해 시술 횟수가 줄었다는 특징을 가진다. IPL이 3주 간격으로 3-5회의 치료를 요하는 것과 달리 루메니스 원은 단 1회의 시술만으로도 최대 80%의 색소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아무리 잡티가 심한 사람의 경우에도 3회 이상 시술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도움말 =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 www.bls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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